Mini A로 출퇴근 2주차정도 됩니다. 횟수로 따지면 7-8회 정도 운행했습니다
집이 신림동인데, 3-4년전에10년된 스트라이다로 왕복 15km정도 출퇴근을 했던 기억으로
현재 직장이 있는 상암동까지 왕복 40km를 도전해보기로 하고 현재 망가진 체력을 고려해서 전기자전거로 구매를 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 작은곳이라, 거리가 되긴 하지만 접을 수 있는 mini A를 선택했고(이전 스트라이다 타고 다닌 기억때문일지도) 도림천, 안양천, 성산대교를 통해 상암으로 오는 코스를 타고 있습니다
처음엔 배터리 잔여량이 신경쓰여서 1단계로만 다니고 했었지만, 몇번 다녀보니 적절한 조합을 찾을 수 있더군요
풀 충전상태에서 2단계로만 해도 최소 3-40km는 가능할 듯 합니다. 저는 중간 중간 고갯길도 있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15-20분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타는 것도 있어 적절한 스피드도 필요해서 3단계도 같이 사용하니 20km 정도는 충분히 4,5단계도 섞어서 속도 조절하면서 갈 수 있습니다
출근하고 너무 힘이 빠지지도 않고, 적당히 운동이 되는 편도 19-20km 라이딩입니다. 좀더 지나 몸상태가 좋아지면 현재1시간 10분정도 되는 출근시간을 1시간 안으로 끊어보려고 합니다. 괜찮은 가격대로 출퇴근용으로는 강추합니다 mini A. (타고 다니다 보니 다른 큰 제품들도 관심이 갑니다. 그래도 16인치는 속도가 안나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