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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 블랙 구입했습니다.

작성자 전기자전거 바이로(ip:)

작성일 2022-05-11

조회 12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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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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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받았을때 모양도 이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조립할때 들어보니 상당히 무겁습니다. 역시 상품평에 무겁다는 말이 실감나는군요.


튜브에 바람이 빵빵하지 않아서 바람을 넣어야 합니다. 슈레더방식이라 없는 사람은 미리 사셔야 합니다.


조립후 타보니 갑자기 자전거가 나가서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약간 적응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힘도 좋고 나중에는 레버로 조금씩 돌리면 천천히 사람걸음속도로도 갈 수 있습니다. 와이프랑 산책을 해보았는데 속도를 맞추어 갈 수 있고 힘이 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파른 곳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어 자전거 하이킹을 힘안들이고 즐기는 느낌입니다. 저녁에 동네를 쭉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저녁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쇼바가 앞뒤로 두개 있다고 하지만 약간 엉덩이가 아픈 것은 안장때문인지... 나중에 더 좋은 안장으로 교체를 해야 할까 합니다.


완충후 한시간 넘게 돌아다녀보니 불이 네개가 완충인데 두개로 떨어졌습니다. 몇km를 탔는지 모르겠는데 약간 너무 빨리 닿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더 써보아야겠습니다.


출퇴근때 한번 길게 타보았습니다. 4km되는 거리를 왕복 8km로 다녀왔는데 3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돌아오는 길에 1개가 되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집에까지는 잘 왔습니다. 아무래도 스로틀로 계속 가는 것은 금방 배터리를 잡아먹는 느낌입니다.


뒤쪽 짐받이를 11번가에서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이제 가방도 놓고 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뒤에 간혹 태울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구성이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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