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과 고민 끝에 바이로를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처음에 요즘 인기 많은? 나인봇을 보다가 다시 전동 킥보드에 꽂혔다가 또 다시 바이로를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네요
집 근처 공원에서 탈수 있고 차로 여행가서도 이동하며 탈 것을 찾다가 사게 되었네요
혼자 타려면 나인봇을 샀겠지만 와이프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자전거가 좋을거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타 전기자전거도 많았지만 접어서 차에 두대를 싣고 움직이려면 아무래도 바이로가 적합할 것 같았네요
산지는 2주 정도 되었는데 아직세번밖에 못타봤네요!
하지만 한번 탈때 2~3시간 정도씩 탔네요 ㅎㅎ
연속으로 2~3시간 탄건 아니고 쉬었다가 타고 해서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간동안 타는동안 배터리는 충분했고 앞으로도 이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오르막길도 생각보다 너무 잘올라가고 좋네요 ㅎㅎ
아무래도 와이프랑 같이 타다보니 더 재미나고 여행갈때 두대 차에 넣고 다닐 생각하니
벌써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ㅎㅎ
아쉬운점이 있다면 생각보다 많이 무겁고 들고 다닐 건 아니라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고
핸들 높이가 좀더 낮게 조정 되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두대를 구매했는데 와이프 자전거는 폴딩시 잘 세워지는데
제 검둥이는..한쪽으로계속 기우는군요 ㅠ.ㅠ
또 폴딩해서 광고에는 이동할때 자석으로 착~ 하고 붙어서 밀고 가시던데 그 부분은 잘 안됩니다..
착하고 붙여서 벌려지지 않게 개선이 필요할듯....이부분은 생각하셔야 할 듯 하네요~
하지만 와이프랑 차말고도 같이 이동할 수단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ㅎㅎ
나중에 애기생기면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일러식 유모차?도 바이로에서 팔았으면 바람을 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