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바이로(biro)의 22년 신모델인 20인치 전기자전거 ‘반디’가 출시됐다.


바이로는 오늘 21일부터 ‘바이로 반디(Bandi)’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부터 국토종주용 전기자전거를 출시해온 바이로는 반디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 전장(길이)1,510mm, 전고(높이)는 최고1,200mm로, 신장 150cm~180cm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차제는 강성과 경량화에 적합한 6061알루미늄으로 프레임 전체를 사용했다. 머드가드와 짐받이,바구니를 모두 장착하고도 무게가 21kg밖에 되지 않으며, 왠만한 몸무게의 성인 남성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파워트레인(구동계)은 최고출력 330W의 BLDC모터를 사용했으며,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한 최대범위의 모터출력이다. 브레이크는 제동시 모터전원이 차단되는 전기자전거 전용 디스크브레이크이며, 앞뒤 모두 전원컷 브레이크 시스템이 채택됐다.


여기에 20인치 바퀴사이즈에 최적화된 시마노의 7단 변속레버와 변속드레일러 사용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변속으로 언덕길 주행과 역동적인 라이딩을 가능하게 했다.타이어는 켄다사(社)의 2.125인치 전기자전거 전용 제품으로 주행 안정감을 높였다.

바이로는 국내 전기자전거 기본배터리 용량중 17Ah(삼성셀 사용)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행거리는 성인남성 평지주행시 최대 150km~160km (평균 70~90km) 이다.


사전예약은 PAS모델과 PM모델인 반디A와 반디S으로 진행된다.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은 3월14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 기간별 각기 다른 사은품이 지급된다.

나승권 바이로 사업본부장은 “국내 보급형 20인치 전기자전거 중 최고의 배터리용량과 강력한 출력과 기본기로 다시 한번 바이로의 가성비를 입증했다”라며, “바이로의 반디(Bandi)는 가성비 있는 보급형 전기자전거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로, 신제품 20인치 전기자전거 반디(Bandi) 출시 - 데일리시큐 (dailysecu.com)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